올해 초등5학년이 된 아들, 해달라는 게 많아서 그렇지 말은 잘 들었는데 그날은 학원에서 돌아올때부터 썩 기분이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그래도 지가 기분이 나빠봤자 나보다 힘들겠냐는 생각이 들면서 옷가지는 늘어 놓고 폰부터 들여다 보니 한마디가 나가지 않았겠어요?
“방금 싹 치우고 너 집에 들어온지 1분도 안되었는데 눈이 있으면 한번 봐, 치우는 사람 따로 있고 어지르는 사람 따로 있…”도 끝나기 전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 온지 1분 넘었어! 그리고 금방 치우면 되지 어지르기만 하는 사람이 나야? 뭐?”
하...매우 당황스러웠죠.
‘아 이래서 핸드폰을 사주지 말았어야 했는데, 다시 뺐자니 더 큰 전쟁이 날 것 같고…
말투는 왜 저래? 존댓말을 어렸을 때부터 시켰어야 했나, 이제 와서 고쳐지나려나?
아니 그 1분이 그 1분이야? 말이 그렇다는거지?
얜 초점을 왜 거기에 둬? 저렇게 눈치가 없어서 사회생활 하겠어?
이거 계속 이렇게 말대꾸하게 내버려 둬도 되는 거야? 계속 저러면 아니 더 쎄지면 어쩌지?’
반항폭탄의 종류는 아이마다 가정마다 다르겠지만 그 전까지는 탱탱볼 같은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단단한 볼링공처럼 발등을 제대로 찍는 느낌에 머리 속이 복잡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지금 저걸 그냥 넘어가야 하는지 그래도 되는지,
버릇을 단단히 고쳐줘야하는지에 대해 걱정을 하게 됩니다.
물론 먼저 아이에게 잔소리 폭탄을 되갚아주고
뒤돌아 내가 던진 잔소리 폭탄과 아이의 반항폭탄 모두에 대한 걱정을 함께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엄마의 머리 속에서는 순간적으로 인생극장이 돌아갑니다.
지금 얘기해봤 자 싸움밖에 더 되겠어? 오늘 운 좋은 줄 알아라 오늘 엄마가 참는다?
아니야!! 저런 정신상태면 앞으로 더 심해질 텐데 초장에 잡아?
참은 엄마 앞엔 이런 상황에서 또 이래도 되겠네? 하는 아이가 여전히 똑 같은 행동을 하고,
초장에 잡았다 생각한 엄마 앞엔 다른 상황에서 여전히 똑 같은 모습을 보이는 아이가 있을 뿐입니다.
하나의 이벤트로만 본다면 이번만은 그냥 넘어가줄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일로 안 좋았던 기분때문에 더욱 강한 감정표현이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벤트가 반복되면서 무뎌지고 다른 일에 묻히면서 바꿀만한 기회도 없어지고 의지도 희미해 집니다.
몇 번 당하다 보면 처음보다 덜 놀랍기도 하고 주위에서 비슷한 다른 아이들 이야기도 들려오고
이보다 더 강한 충격의 일들이 덮어지면서 가장 쎈 에피소드 이외는 일일이 대응할 에너지도 떨어집니다.
이런 이슈로 전문가를 찾는다? 누굴 찾아야 하며, 비용도 부담되고, 내가 원하는 부분만 간단하게 상담받고 싶은데,
아이를 데려가자니 말을 안들을 것 같고, 사실 뭐 이런일로 애한테 큰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도 왠지 싫어집니다.
마음이 답답하니 기분전환을 해봅니다.
이것저것 쇼핑도 해보고, 반항 안하고 마냥 좋다고 리치는 강아지도 입양하고 바쁘다 멀리했던 종교의 힘에도 의지해봅니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진 않습니다.
지인들과 브런치를 함께 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며칠 전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봅니다.
아차.. 다른 집 아이들도 이러나 궁금했는데 표정들을 보니 아닌가 봅니다.
이래도 답이 안 나오니 좀 멀리 눈을 돌려 유명한 분의 강의도 찾아 듣고 책도 읽어봅니다.
어렸을 때 외국에서 오래 살았네, 아 여긴 그냥 둬도 알아서 잘 하는 아이구만, 여긴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부모였네,
아 맞다 유튜브랑 책에서 본 데로 아이에게 했어야 되는데 또 까먹었네 내일부터는 꼭 해야지…
왠지 익숙한 과정일 것입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마음은 누구보다 제일인데 해결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럼 피스맘은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요?
피스맘은 전문가의 편이 아니라 엄마의 편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요?
피스맘은 상황과 문제에 따라 늦지 않게 딱 맞는 전문가를 만나게 하는 것이 저희의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해결을 위해서 잘 안 맞는다, 횟수를 줄이고 싶다, 바꾸고 싶다 등등의 전문가에 대한 피드백도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전문가를 직접 만나실 경우에는 아무래도 좀 힘든 부분이지요.
둘째, 피스맘은 엄마와 아이 사이에서는 중립을 유지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이들은 똑똑합니다. 약간이라도 엄마의 편이라면 쳐다보지도 않을 것이고, 밑도 끝도 없이 아이의 편만 들어도 만만해 보입니다.
먼저 엄마와의 만남에서 피스맘의 서비스는 시작되지만 제 3자의 입장에서 각각의 상황을 확인한 후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셋째, 1:1 전문가 솔루션은 채팅과 통화를 이용하여 만나기 때문에 이용하기 쉽고,
방문을 원하지 않는 아이들 또한 편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문제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는 것이 좋았고요, 먼저 양육자인 엄마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새롭고 특별했습니다. “ (서울, 초저맘)
“학습 습관이나 스마트폰 사용하는거나 어떻게 보면 당장 문제는 안 되서 그냥 흘려 보내지만 결국은 쌓이다보면 큰 문제가 되는 것들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는 계기가 되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이런 것들은 마음 먹어도 쉽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기 마련인데 돌아가기 전에 체크를 해주시니까 좋은 거 같아요.” (서울, 초고맘)
“아이가 사실 크게 문제 있는건 아니었는데 제가 걱정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것도 사실 있었는데 그걸 알고 나니 괜한 고민이었구나 싶어요. 마음을 좀 편히 가져도 될거 같아요. (서울, 중등맘)
“사실 상담을 받던지 뭘 하던지 비용이 부담스럽고, 원래 거절이나 싫은 소리 못하는 스타일이라 그만둔다고 말 못 할까봐 엄청 부담스러웠는데 그런 부분은 알아서 다 해준다니 아직 그런 일은 일어나진 않았지만 마음이 좀 편한 건 있죠”. (서울, 초고맘)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고민이 있으실거에요.
그런데 어떤 모습이 되어야 고민이 없어질까요?
공부를 위해 아이가 먼저 스마트폰을 반납한다면 고민이 없어질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현실적인 해결을 목표로 삼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피스맘에서 도와드립니다.
학습, 진로, 사춘기의 특성, 습관, 친구들의 관계 등 아이에 대한 걱정,
부모로써 어떤 것을 알아야 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들,
미처 모르고 있을 뿐 해결은 매우 간단한 것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이 커버린 아이, '왜 저럴까'가 아니라 '엄마가 어떻게 도와줄까'를 고민하신다면 피스맘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무료 솔루션 상담만 받아도 길이 보이실거에요.
-피스맘
올해 초등5학년이 된 아들, 해달라는 게 많아서 그렇지 말은 잘 들었는데
그날은 학원에서 돌아올때부터 썩 기분이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그래도 지가 기분이 나빠봤자 나보다 힘들겠냐는 생각이 들면서
옷가지는 늘어 놓고 폰부터 들여다 보니 한마디가 나가지 않았겠어요?
“방금 싹 치우고 너 집에 들어온지 1분도 안되었는데 눈이 있으면 한번 봐,
치우는 사람 따로 있고 어지르는 사람 따로 있…”도 끝나기 전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 온지 1분 넘었어! 그리고 금방 치우면 되지 어지르기만 하는 사람이 나야? 뭐?”
하...매우 당황스러웠죠.
‘아 이래서 핸드폰을 사주지 말았어야 했는데, 다시 뺐자니 더 큰 전쟁이 날 것 같고…
말투는 왜 저래? 존댓말을 어렸을 때부터 시켰어야 했나, 이제 와서 고쳐지려나?
아니 그 1분이 그 1분이야? 말이 그렇다는거지?
얜 초점을 왜 거기에 둬? 저렇게 눈치가 없어서 사회생활 하겠어?
이거 계속 이렇게 말대꾸하게 내버려 둬도 되는 거야? 계속 저러면 아니 더 쎄지면 어쩌지?’
반항폭탄의 종류는 아이마다 가정마다 다르겠지만
그 전까지는 탱탱볼 같은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단단한 볼링공처럼
발등을 제대로 찍는 느낌에 머리 속이 복잡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지금 저걸 그냥 넘어가야 하는지 그래도 되는지,
버릇을 단단히 고쳐줘야하는지에 대해 걱정을 하게 됩니다.
물론 먼저 아이에게 잔소리 폭탄을 되갚아주고
뒤돌아 내가 던진 잔소리 폭탄과 아이의 반항폭탄 모두에 대한 걱정을 함께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엄마의 머리 속에서는 순간적으로 인생극장이 돌아갑니다.
지금 얘기해봤 자 싸움밖에 더 되겠어? 오늘 운 좋은 줄 알아라 오늘 엄마가 참는다?
아니야!! 저런 정신상태면 앞으로 더 심해질 텐데 초장에 잡아?
참은 엄마 앞엔 이런 상황에서 또 이래도 되겠네? 하는 아이가 여전히 똑 같은 행동을 하고,
초장에 잡았다 생각한 엄마 앞엔 다른 상황에서 여전히 똑 같은 모습을 보이는 아이가 있을 뿐입니다.
하나의 이벤트로만 본다면 이번만은 그냥 넘어가줄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일로 안 좋았던 기분때문에 더욱 강한 감정표현이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벤트가 반복되면서 무뎌지고 다른 일에 묻히면서 바꿀만한 기회도 없어지고 의지도 희미해 집니다.
몇 번 당하다 보면 처음보다 덜 놀랍기도 하고 주위에서 비슷한 다른 아이들 이야기도 들려오고
이보다 더 강한 충격의 일들이 덮어지면서
가장 쎈 에피소드 이외는 일일이 대응할 에너지도 떨어집니다.
이런 이슈로 전문가를 찾는다? 누굴 찾아야 하며, 비용도 부담되고,
내가 원하는 부분만 간단하게 상담받고 싶은데,
아이를 데려가자니 말을 안들을 것 같고,
사실 뭐 이런일로 애한테 큰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도 왠지 싫어집니다.
마음이 답답하니 기분전환을 해봅니다.
이것저것 쇼핑도 해보고, 반항 안하고 마냥 좋다고 꼬리치는 강아지도 입양하고
바쁘다 멀리했던 종교의 힘에도 의지해봅니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진 않습니다.
지인들과 브런치를 함께 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며칠 전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봅니다.
아차.. 다른 집 아이들도 이러지 싶었는데 표정들을 보니 아닌가 봅니다.
이래도 답이 안 나오니 좀 멀리 눈을 돌려 유명한 분의 강의도 찾아 듣고 책도 읽어봅니다.
어렸을 때 외국에서 오래 살았네, 아 여긴 그냥 둬도 알아서 잘 하는 아이구만,
여긴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부모였네,
아 맞다 유튜브랑 책에서 본 데로 아이에게 했어야 되는데 또 까먹었네 내일부터는 꼭 해야지…
왠지 익숙한 과정일 것입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마음은 누구보다 제일인데 해결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피스맘은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요?
첫째, 피스맘은 전문가의 편이 아니라 엄마의 편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요?
피스맘은 상황과 문제에 따라 늦지 않게 딱 맞는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일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해결을 위해서 잘 안 맞는다, 횟수를 줄이고 싶다, 바꾸고 싶다 등등의
전문가에 대한 피드백도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전문가를 직접 만나실 경우에는 아무래도 좀 힘든 부분이지요.
둘째, 피스맘은 엄마와 아이 사이에서는 중립을 유지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이들은 똑똑합니다.
약간이라도 엄마의 편이라면 쳐다보지도 않을 것이고,
밑도 끝도 없이 아이의 편만 들어도 만만하게 봅니다.
먼저 엄마와의 만남에서 피스맘의 서비스는 시작되지만
제 3자의 입장에서 엄마와 아이 각각의 상황을 확인한 후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셋째, 1:1 전문가 솔루션은 채팅과 통화를 이용하여 만나기 때문에 이용하기 쉽고,
방문을 원하지 않는 아이들 또한 편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문제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는 것이 좋았고요,
먼저 양육자인 엄마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새롭고 특별했습니다. “ (서울, 초저맘)
“학습 습관이나 스마트폰 사용하는거나
어떻게 보면 당장 문제가 안 되서 그냥 흘려 보내지만
결국은 쌓이다보면 큰 문제가 되는 것들이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는 계기가 되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이런 것들은 마음 먹어도 쉽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기 마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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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사실 크게 문제라기보다는 제가 걱정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것도 사실 있었는데
그걸 알고 나니 괜한 고민이었구나 싶어요. 마음을 좀 편히 가져도 될거 같아요. (서울, 중등맘)
“사실 상담을 받던지 뭘 하던지 비용이 부담스럽고,
원래 거절이나 싫은 소리 못하는 스타일이라 그만둔다고 말 못 할까봐 엄청 부담스러웠는데
그런 부분은 알아서 다 해준다니 아직 그런 일은 일어나진 않았지만 마음이 좀 편한 건 있죠”. (서울, 초고맘)
많은 분들이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거에요.
그런데 어떤 모습이 되어야 엄마의 고민이 없어질까요?
공부를 위해 아이가 먼저 스마트폰을 반납한다면 고민이 없어질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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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진로, 사춘기의 특성, 습관, 친구들의 관계 등 아이에 대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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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모르고 있을 뿐 해결은 매우 간단한 것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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